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1차적으로 현재 기준으로 모두 작성했다. 말이 많은 편이라. 카테고리화, 정리하고도 보기 좋은 폼으로 나타내주는 Notion을 사용해봤다. 보는 페이지는 많이 봤지만 Notion으로 실제로 내 페이지를 이정도로 열심히 디자인 한 것은 처음이다. Notion 결제하고 무자비하게 내 인생을 담았다. 이 포폴에서 결국 이제 프로젝트와 경력, 활동을 늘려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느꼈다. 생각보다 한 것은 많은데 적고나니 별것 없었다. 프로젝트들을 잘 관리하고 열심히 참여해야겠다. 그래도 프로젝트들을 미리 정리해두면 편하게 포폴을 작성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한번 더 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서 자기소개서 자체도 쭉 써내려가는 것에서 내 기술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고 채워나갈 욕심이 생겼다. 중요 할 때 내 시간을 단축시켜줄것 같다. 주말동안 꼬박 3일을 작업했다. 그새 Notion 자체를 안써봤던 내가 거의 마스터해버렸다. 생각보다 기능은 많은데 원하는 모양대로 커스텀 하는데 제한이 있고 출력에 약한 문서 툴이다. 사실 웹, 앱 상태로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서류로는 조금 컨트롤 해야 문서답게 출력이 된다.
chatgpt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해봐야겠다. 오늘 종일 객체와 메서드와 반복문과싸우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생각해보니 키워드에 따라 내 검색 시간, 생각 시간을 단축시켜 줄 수 있는데 활용하지 못했다.
하지만 가끔 이렇게 혼자 계속 생각나는대로 코드를 입력해보고, 이것 저것 바꿔보는 것도 필요하다 느꼈다. 단순한 계산 문제인데 이미 계산을 구현했지만 조건의 입력값-5000< n<5000범위라는 것부터 시작되었다.
또한 입력이라 스캐너를 통해서 값을 받고 싶어졌고, 4칙연산 문제가 연달아 나와서 4개를 묶어서 연산을 선택하고 그 이후에 계산하도록 바꾸고 싶어졌고, 마치 계산기를 구현하기 위해 이것저것해봤다. 사실 해본적 있던 것인데, 예전 CLI 프로젝트에서도 중첩 반복문간의 탈출, 재진입 부분에서 이미 필드에 값이 지정되어 있어 메뉴로 탈출이 안되는 문제를 또 겪고 있다.
flag를 써보기도 하고 어떻게든 생각대로 해보려하는데 잘 안된다. 점점 건들일수록 코드가 지저분해지고, 조건문이 많아진다. 흠..
그래도 계산기 전체를 객체화 시켜서 메서드로만 기능들을 관리하니 수정하기 편한 장점이 있었다. 어디서 오류가 나는지 파라미터가 어디있는지 구분이 쉽다. 메인에서 메뉴 메서드를 부르고 메뉴는 계산기 메서드를 이어서 더 작은 모듈화된 각 연산 메서드를 부르고 출력을 시킨다. 유기적으로 연결해두었지만 인스턴스 변수, static 변수를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것을 고정시켜야 될 지, 어떤것을 인스턴스 내에서만 변경해야 할 지 등등 고민하고 있다. 누군가에게 물어봐야되는데 밤이 늦었고, 내일 아침 일찍 chatgpt에게 물어봐야겠다.
하지만 위험함 게을러질 수 있음, 근거가 부족함 더블체크 필요함. 내 질문이 발전되지 않으면 수준이 레벨업되지 않음. 대신 코드 쳐주는 것에 대해서 조심.
개념 정리를 잘함, 코드 리뷰를 해줄 수 있음, 제안 이상으로 전체코드를 짜줄수도 있음. 아주 어려운 부분도 쉽게설명해달라고 부탁 할 수 있음. 아무 시간에나 물어 볼 수 있음.